이병규는 1983년 5월 23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야구선수이다. 주로 외야수와 1루수로 활약했으며, KBO 리그의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다. 이병규는 뛰어난 타격 능력과 방어 능력으로 각광받았고, 팀의 중요한 순간에 기여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야구 경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되었으며, 이후 프로팀에 입단하여 본격적으로 야구선수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이병규는 2001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으며, 프로 데뷔 첫 해부터 팀의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그는 꾸준한 성적을 내며 팀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그 해 그는 162게임에서 20홈런을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그의 빠른 발과 강한 타격력이 결합해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었고, 여러 차례 올스타전에도 선정되었다.
이병규는 LG 트윈스에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가다가 2010년에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였다. 삼성에서도 그는 자신의 기량을 펼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이적 후에도 그는 자신의 타격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경험과 리더십은 팀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프로 커리어를 마친 후 이병규는 지도자로서의 인생을 준비하였다. 선수 시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야구의 기초와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재 그는 ю도 야구 관련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 야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병규는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치더라도, 야구와의 인연을 끊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