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본명: 이응희, 1941년 5월 8일 ~ )는 한국의 성우이자 배우로, 1960년대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한국 성우계의 개척자로서 여러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에 목소리를 제공해왔다. 특히, 그녀는 대표적으로 '미녀와 야수'의 벨, '알라딘'의 자스민 등 많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목소리를 맡아 널리 알려졌다.
이미자는 성격이 섬세하고 캐릭터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성우로서의 경력을 통해 한국에서 성우라는 직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후배 성우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미자는 연예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에서도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독특한 목소리와 연기력은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으며, 성우로서의 그녀의 업적은 한국 대중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