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기는 조선시대의 학자로, 본관은 전주이며 자는 중회, 호는 미산이다. 그는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반에 활동하였으며, 유교 사상과 학문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맹기는 주로 성리학을 연구하고 주리론에 대한 저술을 남겼으며, 당대의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학문의 깊이를 더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심경록'이 있으며, 이 책은 마음과 의식을 다루는 내용으로, 그가 성리학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이맹기는 교육에도 힘썼으며, 후학 양성에 기여하였다. 그의 학문적 업적은 후에 이어지는 세대의 학자들, 특히 성리학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신념과 도덕을 중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사상은 조선시대 내내 유교적 가치관의 확산에 이바지하였고, 그의 영향력은 현대에도 여전히 남아 있다. 이맹기의 사상은 특히 도덕 교육과 인성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