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강(李萬江, 1940년 6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현대 미술가이자 조각가로, 주로 설치 미술과 금속 조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인 감성을 결합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눗방울의 형태를 활용한 설치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이만강의 작품은 자주 자연의 요소를 반영하며,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그는 재료의 물성과 형태를 탐구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 경험의 복잡성과 감정을 표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접근은 그를 현대 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의 주요 전시 이력에는 국내외 갤러리와 미술관에서의 개인전과 그룹전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차례 해외 아트 페어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만강은 또한 다양한 미술 공모전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여러 주요 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현대 미술의 동향을 반영하는 동시에, 한국 전통 미술과의 연결점을 탐구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의 작품은 항상 예술계에서의 신선한 담론을 생성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