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데가와역(今出川駅)은 일본 교토시 북부에 위치한 교토市 교통국의 전철역이다. 이 역은 교토시내의 철도망 중 하나인 교토市 교통국 도시철도 가라스마선에 속한다. 역명은 인근에 위치한 이마데가와(今出川) 지역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마데가와는 '지금 나오는 강'이라는 뜻이다.
이마데가와역은 1981년 3월 28일에 개업하였으며, 교토 대학교와 가까워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이용한다. 주변은 주택가와 상업지역이 혼재해 있으며, 근처에는 여러 관광 명소와 문화재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교토 대학교의 일부 캠퍼스와 인접해 있어 학술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역사는 지하에 위치하며, 승강장은 2면 2선의 구조로 되어 있다. 출입구는 여러 개가 있으며,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혼잡한 시기에는 많은 승객이 이 역을 이용하므로, 대기 시간이나 혼잡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운영 시간은 일반적으로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이며,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열차가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교토의 주요 교통 거점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