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표는 음악에서 음의 높이와 길이를 기록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호이다. 음표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나타나며, 각 형태는 특정한 음의 길이와 높이를 의미한다. 기본적인 음표의 종류로는 온음표, 반음표, 4분음표, 8분음표 등이 있으며, 각각의 음표는 다른 시간적 가치를 가진다.
온음표는 가장 길며, 일반적으로 4박에 해당한다. 반음표는 2박, 4분음표는 1박, 8분음표는 1/2박으로 그 길이가 점점 짧아진다. 이 외에도 점음표나 트리플릿과 같은 특별한 형태의 음표가 존재하여, 복잡한 리듬을 표현할 수 있다.
음표는 또한 위치에 따라서 음의 높이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오선보 위에 또는 아래에 배치된다. 오선보는 다섯 개의 선과 네 개의 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선과 칸은 특정한 음을 나타낸다. 음표가 특정한 선이나 칸에 위치할 때, 그 음의 이름이 정해진다. 예를 들어, C, D, E와 같은 음이 그것이다.
음표 외에도 쉼표라는 기호가 있어, 음의 부재를 나타낸다. 쉼표도 음표와 유사한 방식으로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공연이나 작곡 시 리듬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음표는 음악의 기초적인 요소로 작곡, 연주 및 분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