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순(尹錫淳, 1998년 3월 28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주로 수비수로 활동한다. 그는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윤석순은 대구FC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뒤이어 프로팀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는 2016년 대구FC에서 프로 debut를 했다. 이후 여러 시즌을 통해 팀의 주요 수비수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뛰어난 위치 선정과 태클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그는 공중볼 경합 능력이 뛰어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서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선수로 알려져 있다.

윤석순은 FC서울로 이적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선정한 베스트11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의 안정적인 수비 능력과 리더십은 팀의 수비진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윤석순은 청소년 대표를 거쳐 성인 대표팀에서도 기회를 부여받았으며, 국제 경기에 출전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경험을 쌓고 있다. 다양한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