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협(尹大協, 1994년 1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내야수이다. 그는 2012년 KBO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윤대협은 뛰어난 수비력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주로 유격수와 2루수로 활동하였다. 프로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뛰어난 공격력은 장타력보다는 타율과 출루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스위치 히터로서 양쪽 타석에서 고르게 활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그는 대 체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주루에서도 압박을 가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윤대협은 2023 시즌 기준으로 KBO 리그에서 여러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팀의 대표적인 선수로 국내외 대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