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농구선수)

유현준(1994년 2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농구 선수로, 포지션은 포워드이다. 그는 2012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서울 삼성 블루밍스에 의해 1라운드에서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유현준은 대학 시절 고려대학교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대학 리그와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프로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의 뛰어난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 덕분에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유현준은 특히 외곽 슈팅 능력이 뛰어나며, 리바운드와 블록슛에서도 강한 장점을 보인다. 프로 경력 초기에는 경기에 출전할 기회가 제한적이었으나, 팀의 주요 선수로 성장하면서 경기 출전 기회를 많이 얻었다.

유현준은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국제 대회에서 활약했으며, 그의 국제 경험은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연마와 체력 관리로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있는 유현준은 대한민국 농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