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兪基洪, 1954년 8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교육자, 그리고 사회 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유기홍은 주로 교육과 관련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으며, 교원단체 및 교육 관련 비영리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그는 교육의 기회균등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지하며, 교육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 출마하여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재선되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국회에서 교육 관련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왔다.

또한, 유기홍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인권 및 복지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였다. 그 외에도 청소년과 교육 및 사회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의 정치적 여정은 교육 정책과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