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1959년 4월 16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자유한국당(현재의 국민의힘) 소속의 국회의원이다. 1959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난 유기준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학문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유기준은 정치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는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여러 차례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정치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였다. 유기준은 주로 경제, 외교, 국방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정치 경력 외에도 유기준은 다양한 사회단체와 시민 단체에서 활동하며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서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집중하였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보수 성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과 동시에 필요한 입법을 통해 국가 안보와 경제 발전을 강조하였다. 유기준은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그의 정치적 역량과 활동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