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앙 바르비우(William Barbier, 1992년 4월 5일 ~ )는 프랑스의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로, 주로 노동시장, 사회적 불평등, 정책 평가 분야에서의 연구로 알려져 있다. 그는 파리 정치대학교(Sciences Po)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후에 프랑스 국립 과학 연구원(INRA)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바르비우는 경제 및 사회적 현상을 분석하는 데 있어 정량적 연구 방법을 중시하며, 특히 데이터 분석과 경제 모델링 기법을 활용하여 산업 구조와 노동력의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그의 연구는 일반적으로 노동시장에서의 불평등, 실업 문제, 그리고 정부 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다양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유럽 및 북미의 여러 학술 회의에 참석하고 강연을 진행하였다. 바르비우는 사회 정책 및 경제학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학의 전통적인 이론에 도전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정책 결정자들이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