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Won Tae-in, 1998년 6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투수 포지션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7년 KBO 리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원태인은 경상북도 포항시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 재학 시절 뛰어난 피칭 능력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고교 야구에서의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삼성에 입단 후, 빠르게 마운드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는 빠른 직구와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로, 특히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타자와의 승부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원태인은 KBO 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팀의 주축 투수로 자리매김하였다. 그의 투구 스타일은 안정감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중요한 순간에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 첫 해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은 그는 이후 해야 할 발전 과제를 인식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그는 한국 야구의 미래로 기대받고 있으며, 여러 차례 대표팀에서의 경험도 쌓아가고 있다.
원태인은 그의 뛰어난 기량과 성실한 자세로 많은 야구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