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는 '삼국지'에 나오는 중요한 인물로, 중국 후한 말기와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적 소설에서 등장한다. 원사는 본명은 원소(袁紹)로, 그는 북부 중국의 권력자이자 군벌이었다. 원사는 한족 왕조의 후계자로서 명문가 출신으로, 후한 황실과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뛰어난 전략가이자 병법가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전투에서 군권을 행사했다. 특히 유비, 동탁, 조조 등과의 관계를 통해 삼국지의 주요 사건들에 큰 영향을 미쳤다. 원사는 조조와의 대결에서 주로 부딪히며, 그의 파벌인 원소 세력은 조조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게 된다.
원사는 '관도 대전'에서의 패배로 인해 힘이 빠지고, 결국 그의 세력은 점차 약화되었다. 원사는 202년 사망하였으며, 그의 아들 원담이 후계자로 자리를 이어갔지만, 원소의 세력은 조조의 저항에 부딪혀 힘을 잃게 된다. 원사는 역사적으로 불성공한 군벌로 여겨지며, 그의 이야기는 삼국지에서 군사적, 정치적 갈등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