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메트로 블루선(Washington Metro Blue Line)은 미국 메트로버스 시스템의 일부분으로,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 간의 대중교통을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이다. 블루선은 1977년 7월 1일에 개통되었으며, 워싱턴 메트로 시스템의 주요 노선 중 하나로, 블루라인은 그래프의 ‘A’ 노선으로 표시된다.
블루선은 전체 길이가 약 36마일(약 58킬로미터)이며, 여러 중요한 지역과 주요 장소를 연결한다. 노선의 주요 출발점은 라귤라지 기념관(Franconia-Springfield)에서 시작되며, 그 후 알렉산드리아, 아날라폴리스 및 워싱턴 D.C.의 여러 주요 지역을 지나며, 최종 목적지는 포토맥 리버지역에 위치한 웨스트 포장(리건 내셔널 공항 인근)이다.
블루선은 다양한 환승 지점과 인터체인지가 있어, 다른 메트로 노선 및 지역 버스 시스템과의 연결이 용이하다. 주요 정차역으로는 7번가-메트로 센터, 덜레스 국제공항, 프레드릭스버그 등이 있다. 이 노선은 일반적으로 평일에는 아침 출근 시간대에 높은 수요를 보이며, 공휴일이나 주말에도 많은 승객들이 이용한다.
블루선의 특징 중 하나는 차량 내부가 현대적이고 편안하며,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및 전화기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메트로 블루선은 워싱턴 D.C.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