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애니메이션 그룹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Warner Animation Group, WAG)은 미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워너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애니메이션 부문으로 2013년에 설립되었다. 이 그룹은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프로젝트를 개발 및 제작하여, 아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를 주로 다룬다.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은 초기 작품으로 '레고 무비'(The Lego Movie, 2014)를 제작하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마케팅 및 배급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된다. 이후 그룹은 '스마트 레인저'(Storks, 2016), '더 스누피 쇼'(The Peanuts Movie, 2015), '탐정 맥스'(Smallfoot, 2018)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그 예술적 범위와 스타일을 확장해 나갔다.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은 기존에 잘 알려진 캐릭터와 IP를 활용한 작품 제작 뿐 아니라,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스튜디오애니메이션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며, CGI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혁신적인 비주얼과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호소력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기여하고 있다.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은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만들며,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기타 여러 상들에서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이 그룹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