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War for Cybertron Trilogy)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의 일부이다. 이 시리즈는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며, 기존의 트랜스포머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한다.

트릴로지는 세 개의 주요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시즌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 시즈'(Siege, 2020)는 사이버트론 행성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전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시즌은 사이버트론의 혼란스러운 전투와 주요 캐릭터들의 갈등을 다루며, 오토봇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과 디셉티콘의 리더 메가트론 사이의 대립을 강조한다.

두 번째 시즌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 어니멀'(Earthrise, 2020)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지구로 향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새로운 캐릭터들과 환경을 탐험한다. 이 시즌은 우주 여행과 캐릭터들의 관계 발전, 그리고 원주율 상의 갈등을 다룬다.

세 번째 시즌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 킹덤'(Kingdom, 2021)은 공존과 과거의 전쟁을 탐구하며, 로봇들 사이의 갈등이 고대 동물형 트랜스포머들과의 만남으로 확장된다. 이 시즌은 시간여행과 다양한 차원 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트릴로지는 각 시즌이 서로 연결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깊이 있게 다룬다. 비주얼 스타일은 현대적인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사용하여 트랜스포머의 독특한 디자인과 액션 장면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팬들과 새로운 시청자 모두에게 트랜스포머 세계관을 다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