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브라는 "Warhammer 40,000" 우주에서 등장하는 종족 중 하나로, 주로 혼돈의 신들에 의해 타락한 존재들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원래 사람이었지만, 그들의 정신과 육체가 혼돈의 힘에 의해 변형되어 초자연적인 능력을 갖춘 괴물으로 변하였다. 전체적으로 움브라는 암흑과 혼돈을 상징하는 존재로, 우주에서 불길한 힘을 휘두르며 공포와 혼란을 심어준다.
움브라는 두 가지 주요 구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움브라 사도'라 불리는 존재들로, 이들은 종종 더욱 강력한 혼돈의 힘을 단련하고 지배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복잡한 마법과 혼돈의 힘을 이용하여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고, 다른 세력들을 자신들의 영향 아래 두기 위해 노력한다. 두 번째로는 '움브라의 추종자들', 즉 이들에게 헌신하여 뱀파이어와 같은 신세계를 이루고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부하들이다.
움브라의 중추에는 혼돈의 신들, 특히 '칸자르'와 '쯔크'와 같은 혼돈신들이 있다는 점은 중요하다. 이들은 각각 전쟁과 변화를 상징하며, 각자의 사도와 세력이 움브라의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 혼돈신들은 끊임없이 세상의 혼란을 일으키고,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추종자를 모으려 한다.
움브라의 발전과 확장은 Warhammer 40,000의 서사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들은 다른 종족 및 세력들과 끊임없이 충돌하며 전투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움브라는 개별 전투뿐만 아니라 대규모 전쟁에서도 그들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며, 갈등과 혼란을 더욱 심화시키는 주체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Warhammer 40,000의 복잡한 스토리와 함께 어우러져 이 우주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