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80'은 1980년에 일본의 TBS에서 방영된 특촬 TV 시리즈로, 울트라맨 시리즈의 일환이다. 원제는 'ウルトラマン80'이며, 주인공인 울트라맨 80은 고등학교 교사인 '셀레브로'(실명: 자리타 마사키)라는 인물을 통해 지구에서 인간의 형태로 활동한다.
울트라맨 80은 특유의 신체 능력과 초자연적인 힘을 지니고 있으며, 위협적인 괴물이나 외계 생명체로부터 지구를 방어하는 임무를 맡는다. 시리즈의 주요 설정은 80가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괴물과 싸우고, 친구와 학생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하는 점이다.
이 작품은 기존 울트라맨 시리즈의 전통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였다. 시리즈의 주요 동반자인 '타카하시'와 '세키구치'는 80의 지원군 역할을 하며, 그들의 인간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울트라맨 80의 정체성이 심화된다.
'울트라맨 80'은 총 50회로 구성되며, 방영 기간은 1980년 4월 8일부터 1981년 3월 31일까지이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괴수 및 외계인의 출현과 그에 대한 울트라맨의 대응으로 인해 액션과 스릴이 강조되었다. 또한, 교훈적 요소 또한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울트라맨 80은 이후 다양한 매체에서 회자되며,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