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용(禹希庸, 1965년 1월 8일 ~ )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문학 평론가로, 현대 문학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인물이다. 그는 1993년 소설 '블랙 앤 화이트'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이후 여러 작품을 발표해왔다. 그의 작품은 주로 인간의 내면과 심리, 사회적 이슈를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비교적 실험적인 서술 기법과 독창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희용은 한국 문학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그의 글에서는 기존의 형식과 내용을 파괴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그는 또한 신문과 잡지에 문학 평론을 게재하며, 한국 문학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희망 없는 거리', '사라진 기억', '밤의 비정상'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은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를 심도 깊게 조명하고 있다. 우희용은 그동안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