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 아쓰토(内田篤人, 1988년 3월 27일 ~ )는 일본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수비수로 활약하였다. 그는 일본의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부터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우치다는 2006년 J리그의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그의 빠른 발과 뛰어난 위치 선정, 수비 능력으로 팀의 중추적인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그는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여러 차례 J리그 우승과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기여하였다.
국가대표로는 2007년에 처음 소집되어, 이후 2010 FIFA 월드컵과 2014 FIFA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그의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은 일본 축구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월드컵에서의 경험은 그의 경력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그는 2017년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코칭과 스포츠 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치다는 일본 축구계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그의 뛰어난 경기력과 지도력은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