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대왕 모르도는 1960년대 초반 일본의 애니메이션 및 만화 작품인 '장난감 나라의 탐험'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주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악당으로 묘사된다. 그는 우주에서 온 외계 왕으로, 자신의 우주 왕국을 확장하고 지배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모르도의 외형은 크고 위압적인 체구에 화려한 복장과 독특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의 주된 목표는 지구를 정복하고 인류를 통치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계획과 음모를 꾸민다. 작품 속에서는 주인공들과의 갈등을 통해 그의 악당 면모가 부각되며, 그 과정에서 유머와 교훈을 담고 있다. 모르도는 비록 악당 역할을 하지만, 때때로 그의 행동이 코믹하게 그려지기도 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한다.
우주대왕 모르도는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상징적인 악당 캐릭터 중 하나로, 그의 형상은 다양한 상품, TV 프로그램 및 파생 작품에서 재현되어 왔으며, 대중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