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가키 미사토(宇垣美里, 1991년 4월 16일 ~ )는 일본의 아나운서, 방송인이다. 그녀는 효고현 고베시에서 태어나, 우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릿쿄대학교 문학부를 진학하였다. 대학교 재학 중인 2013년에 미스 대학교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우가키는 2014년에 TBS에 입사하여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입사 초기에는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리포터 및 진행자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특히 그녀의 밝은 성격과 재치 있는 진행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 프로그램 외에도 그녀는 라디오 프로그램, 광고, 사진집 출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일본 대중문화의 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동안 여러 차례의 방송상에서도 주목받으며, 특히 오락 프로그램에서의 개성과 매력 덕분에 팬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가키 미사토는 본인의 고유한 아나운서 스타일과 명쾌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은 존재로 남아 있으며, 일본 방송계에서의 입지를 계속 다져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