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신문은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를 기반으로 발행되는 지역 주간 신문이다. 1999년 5월 22일 창간되었으며, 용인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소식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향토 매체로 자리 잡았다. '주민이 주인 되는 신문'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신문은 용인시청과 용인시의회 등 행정 및 의정 기관에 대한 감시와 비판 기능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 내의 주요 현안을 심층적으로 취재하여 보도함으로써 권력 기관에 대한 견제 역할을 담당하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주력한다. 또한 거대 담론보다는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이나 마을 소식, 미담 등을 발굴하여 보도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한다.
용인시민신문은 편집권의 독립과 객관적인 보도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지역신문발전법에 따른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대상자로 여러 차례 선정되는 등 언론으로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정 정치 세력이나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공정한 보도를 유지하기 위해 독자 권익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자체적인 정화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면 신문뿐만 아니라 온라인 뉴스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역 소식을 전파하며,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양방향 뉴스 생산 구조를 구축하는 등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다.
용인시민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 매체를 넘어 지역 사회의 공론장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내 산적한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이는 지역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고 용인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풀뿌리 언론으로서의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