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서간'은 신약 성경에 포함된 세 권의 서신으로, 일반적으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로 구분된다. 이 서신들은 사도 요한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전해지며,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교훈과 권면을 담고 있다.
1. 요한일서: 요한일서는 신앙의 진리, 사랑의 실천, 그리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신을 주제로 한다. 이 서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고, 믿는 자들이 서로 사랑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거짓 교사와의 대결, 죄의 개념 및 회개, 그리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중시한다.
2. 요한이서: 요한이서는 짧은 편지 형식으로 작성되었으며, 주로 사랑과 진리에 대한 가르침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서신은 특히 세상과의 분리, 즉 잘못된 교리와의 연합을 경계하며,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충실할 것을 독려한다. 사랑의 실천을 통해 공동체의 일치를 유지하도록 강조한다.
3. 요한삼서: 요한삼서는 개인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가이오라는 인물에게 보내졌다. 이 서신에서는 교회의 리더십과 사역자들에 대한 존중, 그리고 진리를 따르는 삶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지역 교회에서의 환대와 지원의 중요성도 언급되어 있으며, 교회의 공동체적 삶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 서신 모두 기독교 신앙의 핵심 주제를 다루며, 신자들에게 영적 경계와 사명 의식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 요한 서간은 그리스도교 초기 교회의 상황과 신학적 논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서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