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야마 유는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이며, STARTO ENTERTAINMENT 소속의 아이돌 그룹 SUPER EIGHT(구 칸쟈니∞)의 멤버이다. 1981년 5월 9일 오사카부에서 태어났으며, 그룹 내에서 최연장자이자 퍼커션과 트럼펫을 담당하고 있다. 본명은 요코야마 키미타카이지만, 쟈니 키타가와 전 사장이 본명이 읽기 어렵다는 이유로 예명을 지어주어 현재의 활동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당시 '헨리' 등의 후보가 있었으나, 쟈니 사장이 평소 소속 탤런트를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인 "YOU"에서 착안해 '요코야마 유'가 되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1996년 쟈니스 사무소(현 STARTO ENTERTAINMENT)에 입소하여 칸사이 주니어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무라카미 싱고, 시부타니 스바루와 함께 활약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았고, 2004년 칸쟈니∞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 초창기에는 주로 토크와 예능 감각으로 주목받았으나, 밴드 포맷으로 공연할 때는 퍼커션을 맡다가 이후 트럼펫을 전문적으로 배워 라이브 무대에서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동안 외모와 유난히 하얀 피부가 특징이며, 이를 통해 '피터팬'이나 '러시아 원숭이'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특유의 입담과 순발력으로 그룹의 MC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 특히 장수 프로그램인 '히루난데스!'의 레귤러 멤버로 오랫동안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고히 했다. 방송에서는 멤버들에게 놀림을 당하거나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는 친근한 캐릭터를 구축했으나, 실제로는 책임감이 강하고 멤버들을 뒤에서 챙기는 맏형으로서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또한 복잡한 가정 환경 속에서도 두 남동생을 헌신적으로 돌본 일화가 널리 알려져 있어 가족애가 깊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 또한 탄탄하다. 드라마 '더 퀴즈 쇼 2', '좌목탐정 EYE', '절대영도' 시리즈, '코타로는 1인 가구', '아침이 온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예능에서의 가벼운 이미지와 달리, 드라마에서는 주로 냉철하거나 어두운 내면을 가진 캐릭터, 혹은 형사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여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플레이어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후배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칸사이 주니어 유닛인 'Aぇ! group(에에 그룹)'의 공연 프로듀싱을 맡는 등 기획 및 연출 능력 또한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