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배(왕배는 '왕자와 배'의 줄임말로 주로 나타나는 용어)는 한국의 전통 민속 이야기와 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 유형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왕자 캐릭터는 고귀한 출신, 풍부한 자원과 권력을 가지며, 선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그려진다. 왕배는 이러한 왕자 캐릭터가 중심이 되거나, 왕족이나 고귀한 집안 출신이 아닌 배경을 가진 인물들로 이뤄진 집단을 지칭하기도 한다.
왕배는 단순한 배경 캐릭터로 사용될 수도 있으나, 이야기의 전개에서 갈등을 유발하거나 주인공과의 대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이들은 종종 피지배적인 위치에서 왕자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거나, 반대로 왕자에게 도전을 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한국의 전통 민속극이나 서사시에서 왕배는 주로 왕자와의 사랑, 우정, 적대감 등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이야기가 발전된다. 이들은 다양한 사회적 계층의 대표성을 지니고 있어, 이야기 속에서 사회적 비판이나 교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런 맥락에서 왕배는 단순히 이야기 속 배경성이 아닌, 이야기의 진행과 대립 구도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