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가닥 작은 아씨들

'왈가닥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콧의 소설 '작은 아씨들'을 원작으로 한 대한민국텔레비전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KBS2에서 방영되었으며, 총 45부작으로 구성되었다. 방송 기간은 1981년 5월 18일부터 1981년 9월 3일까지였다.

'왈가닥 작은 아씨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는 네 자매 메그, 조, 베스, 에이미의 성장과 일상을 그렸다. 네 자매는 각기 다른 개성과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애와 성장이 주제적으로 탐구된다.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메그: 장녀로서 책임감이 강하고 가정적인 성격을 지닌 소녀

- 조: 두 번째 딸로, 이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하는 활발하고 독립적인 성격

- 베스: 셋째 딸로 온화하고 순수한 성격을 지닌 소녀

- 에이미: 막내로 예술에 재능이 있으며 약간의 허영심이 있는 성격

드라마는 19세기 중반 미국의 배경을 대한민국의 시대적 배경으로 옮겨와 재해석하였다. 각 등장인물과 사건들은 한국 사회에서의 정서와 배경을 고려한 각색이 이루어졌다.

작품은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원작 소설과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연출은 이경규, 극본은 이홍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