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세 사네토시(渡瀬 サネトシ, 1971년 2월 15일 ~ )는 일본의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만화에 대한 큰 열정을 가지고 자라났다. 그의 작품은 주로 현대 사회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탐구하며, 깊이 있는 캐릭터 개발과 세심한 스토리라인이 특징이다.
와타세는 1990년대 초반에 만화 업계에 발을 들였으며, 첫 작품인 'XX의 모험'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며 많은 팬층을 형성했다. 특히, '모든 것이 너에게'와 '하늘을 나는 토끼'는 그의 대표작으로, 각 작품은 심리적인 요소와 판타지적인 요소를 아우르며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한다.
와타세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작품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그의 애니메이션 작품은 강렬한 비주얼과 감정적인 스토리 전개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는 실험적인 접근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애니메이션을 시도하며, 새로운 시각적 표현을 탐구하고 있다.
또한, 그는 만화 외에도 소설과 게임 분야에도 참여하며, cross-media 프로젝트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일본 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를 존경하는 많은 작가와 애니메이터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