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료

와다 료(和田 料, 1996년 5월 24일 ~ )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외야수이다. 도쿄도 출신으로,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그는 도쿄 고등학교에서 활약하며 일본 전국 고교 야구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이후 일본 프로 야구 드래프트에서 전라북도 구단인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의해 지명되었다.

2014년에 프로 입식한 이후, 와다 료는 뛰어난 타격 능력과 빠른 발로 유명해졌다. 그의 타격 스타일은 주로 컨택 중심이며, 간헐적으로 파워를 발휘하기도 한다. 특유의 시각적 감각과 빠른 반응 속도로 상대 투수의 공을 잘 읽어나가는 능력이 있다.

연도에 따라 성장은 있었지만, 특히 2018시즌에는 출전 경기 수가 증가하면서 팀의 주요 타자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의 필드에서의 빠른 발과 안정된 수비력이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그 외에도 와다 료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일본 프로 야구 내에서 그의 입지는 점점 강화되고 있으며, 향후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