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3D는 LG전자가 2011년 발표한 스마트폰으로, 3D 기능을 지원하는 첫 번째 스마트폰 중 하나다. 이 기기는 4.3인치의 3D IPS LC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는 별도의 안경 없이도 입체적으로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옵티머스 3D는 2개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3D 이미지 및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제 대부분의 3D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며, LG의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LG UI를 적용하였다. 옵티머스 3D는 NVIDIA의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성능을 극대화하였다. 이로 인해 고해상도의 그래픽을 요구하는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8GB의 내장 메모리와 microSD 슬롯을 통해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저장하고 관리하기 용이하다.
3D 콘텐츠 외에도 옵티머스 3D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HD 비디오 녹화와 재생이 가능하며, 3D 모드를 사용하여 촬영한 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옵티머스 3D는 DLNA 기능을 지원하여 다른 기기와의 미디어 공유가 쉬워졌고, SNS와의 통합이 잘 되어 있어 일상적인 사진과 영상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옵티머스 3D는 출시 당시 혁신적인 3D 경험을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지만, 3D 기술의 한계와 소비자들의 관심 변화로 인해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LG전자는 옵티머스 3D의 후속 모델을 출시하지만, 3D 기능의 인기는 점차 감소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옵티머스 3D는 스마트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3D 기능을 모바일 기기에서 처음으로 실현한 중요한 제품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