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킬

'올킬'은 주로 게임, 특히 e스포츠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한 플레이어나 팀이 모든 상대를 처치하거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올킬'이라는 표현은 '모든 것을 죽인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게임에서 '올킬'은 종종 1대 다수의 상황에서 매우 뛰어난 플레이어가 여러 적을 연속으로 처치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1대5 상황에서 한 플레이어가 상대 팀의 다섯 명을 모두 처치하면 이를 '올킬'이라고 부른다. '올킬'은 다른 게임 모드에서도 사용될 수 있으며, 팀 목표 달성에 있어 모든 상대 팀의 방해를 제거한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올킬'은 특정 게임의 기술적 요소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며, 각 게임의 메커니즘에 의해 어떤 조합이나 능력이 '올킬'을 가능하게 하기도 한다. 이 용어는 선수의 실력이나 팀워크, 전략적 사고 등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며, '올킬'을 기록한 순간은 게임의 하이라이트로 여겨지기 때문에 자주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