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라역(온바라驛)은 대한민국의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경전철역이다. 이 역은 김해경전철의 주요역 중 하나로, 2010년 9월 27일에 개통되었다. 온바라역은 김해시의 주요 주거 지역과 상업 지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역 이름 '온바라'는 김해를 흐르는 낙동강의 옛 이름인 '온발'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김해의 전통적인 농업 지역과 근접해 있어 지역 경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온바라역 주변은 최근 몇 년간 주거 단지와 상업 시설이 많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온바라역의 구조는 현대적이며, 지상역 형태로 설계되어 있다. 승강장은 단일 승강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장애인 및 노약자 배려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휠체어 접근이 용이한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모든 승객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온바라역은 김해경전철의 노선망에서 중간역 역할을 하며, 이용객들은 이곳에서 인근 주요 거점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김해의 문화유산과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온바라역은 김해에서 중요한 교통 허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