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吳漢欽, 1936년 4월 27일 ~ 2021년 6월 26일)은 대한민국의 기독교 목회자이자 신학자로, 특히 한국 장로교회와 감리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이후 미국의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옥한흠은 평생을 한국 교회의 부흥과 신학적 발전에 힘쓰며, 교회 성장 및 선교에 관한 연구와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주로 교회의 성장, 목회학, 기독교 교육 등에 대한 저서를 남겼으며, 그의 저서는 한국 개신교계에서 큰 영향력을 미쳤다. 또한 그는 평신도와 목회자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통해 신앙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는 교회와 사회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기독교 윤리와 사회 정의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이로 인해 그는 여러 교단과 기관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남아 있다. 2021년 6월 26일 별세하였으며, 그의 유산은 현재에도 많은 신자들에게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