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라역(おおはらえき)은 일본 치바현 Choshi시에 위치한 동일본 여객철도의 철도역이다. 이 역은 내항과 가까운 지역에 있어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중요한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오하라역은 1898년 12월 1일에 개업하였으며, 당시에는 주철도와 하치미츠선을 통해 연결되어 있었다.
역은 지상에 위치해 있으며, 2면 2선의 배치로 구성되어 있다. 승강장은 나란히 위치하고 있으며, 각 승강장은 선로를 따라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역 내에는 작은 대기 공간과 일상 편의 시설이 있으며, 역사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지역의 전통적인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오하라역 주변에는 해변, 공원, 그리고 역사적인 관광 명소들이 많아, 계절별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바다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이 역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통근과 교통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치바현 내 다른 도시와의 연결도 원활하여, 대중교통의 중요한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