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히메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원피스"에 등장하는 허구의 캐릭터로, 어인족의 공주이다. 그녀는 한때 '어인섬'의 그랜드 마스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 오토히메는 평화를 중요시하며, 인류와 어인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인물이다.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와 상냥한 성격을 지니며, 특히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오토히메는 '어인과 인간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으며,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힘을 쏟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그녀는 다양한 캐릭터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며, 갈등의 중심에서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녀의 이야기는 큰 비극으로 이어지며, 이는 원피스 세계관에서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인종 간의 갈등과 화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오토히메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그녀가 남긴 유산은 후속 등장인물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