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나시 코토리는 일본의 다수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인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캐릭터이다. 원래는 모바일 게임과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μ's'의 멤버로, 2010년대 초반부터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이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 중 한 명으로, 그녀의 캐릭터 디자인은 아키모토 요시후미가 맡았다.

코토리는 신장 154cm에 긴 검은색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아버지가 모여 두 명의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가족을 위해서 항상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학교에서의 모습은 안 나는 존재감을 지니며, 학업 성적도 우수하다. 그러나 그녀는 무대에 선 순간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소극적인 성격과는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 코토리는 주로 '팬서비스'와 관련된 역할을 소화하며, 팀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고 있다. 코토리는 노래의 기술에 있어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다른 멤버들과의 도와주고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그녀의 특성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인형 같은 아이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코토리의 인기 덕분에 그녀는 다양한 굿즈와 앨범 등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녀의 일러스트나 피규어는 팬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코토리 관련 콘텐츠는 사랑받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의 그녀의 스토리라인은 팬들이 캐릭터에 더 깊이 공감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오토나시 코토리는 단순한 가상의 캐릭터가 아니라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존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