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 어령록

'오토기 어령록'(おとぎうえいりょうろく)은 일본의 전통설화와 민속 이야기를 기록한 고전 문헌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일본의 다양한 전설과 신화를 저술하여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하는 데 기여하였다.

어령록은 '오토기'라는 주제가 붙여진 설화들을 모은 것으로, '오토기'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지닌 일본어로, 주로 옛 이야기나 민속 이야기를 지칭한다. 이 문헌은 주로 헤이안 시대(794-1185)부터 에도 시대(1603-1868)까지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이야기에서는 주로 신들, 유령, 괴물, 동물의 인간화된 캐릭터들, 그리고 인간과 신들 사이의 관계를 주제로 한다.

또한, '오토기 어령록'은 일본 민속학의 중요한 자료로 여겨지며, 일본 문화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책 속의 이야기는 단순한 오락적 측면뿐만 아니라, 도덕적 교훈이나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한 깊은 사유를 촉구하기도 한다.

이 문헌은 일본의 구술 전통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자, 일본 고전문학의 소중한 유산으로 평가된다. '오토기 어령록'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연구 및 창작의 원천으로 활용되며,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