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양(1988년 3월 23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주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고향은 전라북도 익산이며, 2006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오태양은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던지기 능력을 보여주었고, 빠른 공과 다양한 구종을 갖춘 투수로 평가받았다. 프로 입단 후에도 그의 기량은 계속해서 발전하였고, 특히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을 맡아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KIA 타이거즈에서의 활동 외에도 다른 구단으로의 트레이드나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을 통해 다양한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오태양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피칭과 게임 관리 능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그의 커리어에서 여러 차례 개인기록 및 팀 성적에 기여하였다.
경기 중에는 강인한 멘탈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동료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오태양은 야구 외에도 사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