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치역(大槌駅)은 일본 이와테현 오츠치정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일본국철 도호쿠 본선 상에 있으며, 하마마츠(浜松)와 아오모리(青森)를 연결하는 주요 노선 중 하나다. 이 역은 1910년에 개업하였으며, 초기에는 단순한 정거장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지역의 발전과 함께 중요성이 증가하였다.
오츠치역은 2개의 승강장이 있으며, 각각의 승강장은 복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입구는 예전과 달리 현대적인 시설로 보강되어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승강장과 대합실은 장애인 접근이 용이하게 설계되어 있다.
주변에는 오츠치정의 중심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 허브 역할을 한다. 특히, 매년 다양한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가 열리며, 이로 인해 역 주변은 활기를 띠고 있다. 오츠치역은 또한 해양 스포츠와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의 접근이 용이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