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역

오천역(五川驛)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경북선의 기차역이다. 이 역은 1963년 12월 2일에 개장하였으며, 당시의 명칭은 오천이었다. 2016년 5월 20일, 역 명칭은 '오천역'으로 공식 변경되었다.

오천역은 경북선과 연결되어 있으며, 포항과 대구를 잇는 중요한 교통 거점 중 하나로 기능한다. 이 역에는 일반열차와 함께 일부 농어촌열차가 정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동을 지원한다.

역사 건물은 단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플랫폼은 두 개가 있다. 이 역은 평상시 이용객 수가 적은 편이나,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인근 관광지로 가는 교통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오천역의 주변에는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혼합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있다. 역 인근에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공원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