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키리 렌스케(押切蓮介)는 일본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로 호러와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7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만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성장했다. 초등학교 시절,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다양한 만화 잡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그의 독특한 화풍과 이야기 전개 방식은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하이큐!!'는 고등학교 배구 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운동과 성장, 우정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전한다. 이를 통해 만화 분야에서도 스포츠 장르가 호평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오시키리 렌스케는 주로 호러와 스릴러 장르에 집중하여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스토리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다소 어두운 주제를 다루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의 심리와 사회의 속성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따라서 독자들은 그의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감과 고통을 느끼고, 심리적 갈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독특한 접근 방식은 일본 만화에서 그를 두드러진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오시키리 렌스케는 그 외에도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과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참여했다. 그의 예술적 감각은 만화 외에도 그림책, 게임 아트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며, 일본 만화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