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원'은 대한민국의 방송인이다. 1983년 2월 5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오승원은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2005년에 입사해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침 뉴스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자주 비추었다. 특정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고, 시사부터 예능, 스포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KB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에서 오랫동안 진행을 맡아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얼굴이 되었다.

오승원은 따뜻하고 유쾌한 진행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방송 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2021년에는 KBS를 퇴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매체와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통 매체와 디지털 플랫폼을 넘나들며 그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