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베리는 미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메이저 리그에서 주로 외야수로 활약했다. 그는 1990년 11월 2일에 태어났으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탁월한 야구 실력을 인정받아 주목받았다. 베리는 고교 시절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이후 대학 야구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베리는 2011년 메이저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선발되어 MLB에 진입하게 된다. 그가 처음 소속된 팀은 애틀랜타 브레이븐스였다. 이후 여러 팀에서 뛰면서 팀의 중심 타선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위상을 높였다. 베리는 특히 강력한 타격력과 뛰어난 수비능력으로 팬들과 코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경력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순간은 2017년 MLB 올스타 게임에 출전한 것이다. 이 대회에서 베리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고, 그 해의 성적을 통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오스틴 베리는 자신의 경력 동안 여러 차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를 극복하고 다시 필드로 돌아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역경을 이겨낸 결과로 그는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로 자리 잡게 되었다. 현재 그는 은퇴 후 선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야구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