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길은 대한민국의 유명한 초콜릿 전문 기업 '오리온'의 창립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56년 2월 22일에 경상북도 구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음식과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후, 그는 다양한 기업에서 식품 관련 업무를 맡으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은 후에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1983년 오성길은 ‘오리온’을 설립하였고, 이후 그는 초콜릿 제품의 생산과 유통에 집중하여 회사를 성장시켰다. 오리온은 '초코송이', '초코파이', '파이털' 등 인기 있는 제품을 출시하며 빠르게 시장에서 자리잡았다. 특히 초코파이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오리온의 성공은 단순히 맛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과 품질 관리에 기반하고 있다.

그의 경영 철학은 '고객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오성길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제품 개발에 매우 주력하였으며, 이를 통해 오리온은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운영에도 힘써,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기업의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하였다.

오성길은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러 차례 산업 관련 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 오리온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으며, 현재 많은 나라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성길은 계속해서 식품 산업의 미래를 위해 연구 개발에 힘쓰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