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1956년 3월 29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내야수이다. 1975년 KBO 리그에 입단하여 1989년까지 활동하였으며, 주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그는 뛰어난 수비력과 강력한 타격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다.
오석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였으며, 197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팀의 주전 선수로 자리잡으며 여러 차례 올스타전에 선정되었고, 리그 MVP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선수 시절 그는 타율과 홈런, 타점 등 여러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했다.
선수 생활을 마친 이후, 오석은 야구 지도자로 변신하여 다양한 팀에서 코치로 활동하였다. 야구계에서 그의 전반적인 경력은 한국 프로 야구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