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후로소이다'는 한국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으로, '오덕후'와 '로소이다'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오덕후'는 일본의 '오타쿠'에서 파생된 용어로, 특정한 취미나 분야에 대한 열정적인 애정을 가진 사람을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피규어 등 서브컬쳐에 대한 심도 있는 관심을 포함하며, 이들 문화의 소비자이자 동호인들을 의미한다.
'로소이다'는 한국어의 문법적 요소로, '이다'와 '로서'의 결합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특정한 정체성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오덕후'라는 정체성을 강조한다.
즉, '오덕후로소이다'는 특정한 서브컬쳐에 대한 애정과 그에 따른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이 용어는 개인의 취미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뉘앙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때때로 해당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친근한 방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