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다마시는 일본의 전통적인 철도 소리와 일종의 놀이에서 유래된 어린이들의 놀이로, 주로 히로시마와 그 주변 지역에서 인기가 있다. 이 놀이에서는 어린이들이 일정한 규칙에 따라 나누어진 팀으로 나뉘어 서로를 쫓고 잡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놀이의 기본 원리는 플레이어 중 한 사람이 "오니다마시"라는 단어를 외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다른 플레이어들은 정해진 구역 내에서 도망치고, "오니다마시"를 외친 사람은 이를 쫓아가서 잡으려 한다. 잡힌 사람은 다시 "오니다마시"를 외치며 새로운 팀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며, 마지막까지 남은 플레이어가 승자가 된다.
오니다마시는 단순한 신체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팀워크와 전략을 강조하는 특성이 있다. 이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신체적인 능력 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과 규칙을 따르는 법도 배운다. 일본의 전통 놀이 중 하나로, 지역 사회 내에서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