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1985년 4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역할은 투수이다. 대전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에 입문하여,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고등학교 시절, 그는 대한민국 유소년 대표팀에서도 활동하며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였다.
2003년에 프로 야구 1차 지명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였다. 주로 선발 투수로 활동하며, 강력한 팔 스윙과 뛰어난 제구력으로 많은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규석은 특히 변화구의 다양성과 높은 탈삼진율로 주목받았다.
그는 프로 경력 동안 여러 차례 부상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오규석은 여러 시즌 동안 안정적인 투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경기는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만한 순간을 남겼다.
2023년 현재, 그는 한국 프로 야구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veteran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수 생활 외에도 후배 양성과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