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리역(오고리駅)은 일본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철도역으로, 규슈 지방의 주요 교통 허브 중 하나이다. 이 역은 규슈 철도의 주요 노선인 나가사키 본선에 속하며,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오고리역은 1903년에 개역하였으며, 이후로도 여러 차례의 확장 및 개보수를 거쳤다. 역사는 지상에 위치하며, 쌍섬식 승강장 2면 4선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열차가 동시에 운행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역 주변은 주거지역과 상업시설이 혼합되어 있으며, 여러 편의시설과 식당이 있다. 또한, 지역 축제나 행사 등이 자주 열리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오고리역은 후쿠오카 시내와 다른 지방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통행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연간 이용객 수는 수십만에 이르며, 특히 통근과 통학을 위한 이용이 많은 편이다. 역 내부는 장애인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이용자들이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오고리역은 그 자체로 지역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며, 교통망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